
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배우 경리가 소속사와 결별을 직접 알렸다.
경리는 6일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3년 간 함께했던 아이오케이컴퍼니(YNK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고 밝혔다.
그는 "저의 활동을 항상 궁금해 해주시고 기다려주시는 팬분들을 위해 짧게나마 글 올린다"며 "함께 작년에 작업했던 드라마가 아직 방영 전 그리고 또 촬영 중이다. 둘 다 올해 방영이 될 것 같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다른 분야에 도전해봤다는 것에 의미가 있었고 또 내가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 올해는 응원해주는 분들에게 조금 더 보답하고 싶은 한 해"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리는 2012년 나인뮤지스로 데뷔한 후 2019년 팀 해체 후 배우로 전향했다.
이하 경리 글 전문.
안녕하세요 경리 입니다
3년간 함께했던 ynk엔터테이먼트와 계약만료 되었습니다.
회사의 공식보도자료가 아닌 알수없는 경로의 기사를 저도 친구의 메세지를 받고 알게 되었는데 저의 활동을 항상 궁금해 해주시고 기다려주시는 팬분들을 위해 짧게나마 글 올리려 합니다.
함께 작년에 작업했던 드라마가 아직 방영전, 그리고 또 촬영중에 있습니다. (둘다 올해 방영 될 것 같네용~)
그동안 회사 대표님, 식구분들 감사했습니다. 다른 분야에 도전 해봤다는것에 의미 있었고 또 내가 앞으로 하고싶은일이 있다는것에 감사 합니다.
올해는 응원해주는 분들에게 조금 더 보답하고 싶은 한해 입니다. 늘 글로 인사 드리지만 보고싶었던 팬분들 만나서 한분한분 또 인사할 날을 기약 해봅니다.
보고싶고 늘 고마워요!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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