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경호 스타뉴스 기자] 개그맨 이승윤이 강릉 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
이승윤은 1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릉 산불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빠르게 일상 회복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희망브리지. 희망브리지전국재해구호협회"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승윤은 이와 함께 희망브리지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00만원을 기부한 인증 사진도 게재했다. 이날 오전 강원 강릉에서 산불이 발생해 많은 이들이 피해를 입었다.
이승윤은 2019년 4월 강원 산불 발생에도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를 했다. 이외에도 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수해 복구 등을 위해서도 기부를 한바 있다. 지난 2월에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긴급 구호를 위해 10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한편, 이승윤은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헬스보이'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 출연, '자연인'으로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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