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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소속사에 사과문 송부" 대만 인플루언서, 재차 사과[스타이슈]

"아이유 소속사에 사과문 송부" 대만 인플루언서, 재차 사과[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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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지 기자
가수 아이유가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진행된 '구찌 2024 크루즈 패션쇼'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05.16 /사진=김창현 기자 chmt@
가수 아이유가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진행된 '구찌 2024 크루즈 패션쇼'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05.16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대만 인플루언서 몰리가 가수 겸 배우 아이유에게 재차 사과했다.


몰리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제 사과문 보내고 스스로 다시 한 번 검토했다. 지금 다시 한 번 이번 일에 대해 가장 깊은 사죄를 드리고 싶다. 정말 정말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인의 협조로 아이유 소속사 연락처를 받아놨다"라며 "한글을 할 줄 아는 친구에게 부탁해 아이유에 보낼 사과문을 변역해놨다. 영문 버전과 함께 소속사 측에 보냈다"라고 전했다.


또한 "팬들에게 다시 한번 죄송하다. 사과문에는 내가 했던 일, 아이유를 잡았던 부분 등을 담았다. 개인적으로도 정말 부당하다고 생각하고 다른 사람이나 어떤 팬들에게도 하면 안되는 행동이다"이라며 "앞으로 언행을 주의할 것이다. 모르는 사람을 직접 건드리지도 않고 겸허히 반성하겠다"라고 얘기했다.


몰리 /사진=인스타그램
몰리 /사진=인스타그램

앞서 패션 브랜드 구찌는 16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 근정전 일대에서 '2024 크루즈 패션쇼'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이유를 비롯해 국내외 스타들이 자리했다. 대만 유명 인플루언서인 몰리도 이곳을 찾았다.


이에 패션지 보그 타이완 공식 SNS엔 몰리와 아이유의 영상이 게재됐다. 당시 행사장에서 몰리는 자신의 앞을 지나가던 아이유의 손목을 붙들고 놓지 않았다. 아이유가 당황했음에도 그의 손목을 계속 잡고 있던 몰리는 경호원이 제지한 후에야 아이유의 손목을 놓아줬다. 해당 영상은 현재 삭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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