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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연하♥' 서정희 "나는 행복하다"..눈 오는 바닷가서 '활짝 웃음'

'6살 연하♥' 서정희 "나는 행복하다"..눈 오는 바닷가서 '활짝 웃음'

발행 :

한해선 기자
/사진=서정희
/사진=서정희

방송인 서정희가 행복한 심경을 전했다.


서정희는 15일 자신의 계정에 "강릉에 왔어요. 미국에서 동생부부가 와서 엄마랑 가족여행 왔어요. 갑자기 눈이 펑펑 서울 갈 수 있을까요? 올 겨울 마지막 눈을 보는 기쁨을 누리고"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날 그는 또 게시물을 올리고 "강릉 주문진바다예요~ 눈 내리는 강릉이 너무 아름답다. 하얗고 하얗다. 덕유산의 눈꽃 같다. 파도소리가 경쾌하다. 눈부시다. 선글라스를 끼었다. 여동생 신을 벗겨 신고 눈위를 뛰고 뛰었다. 지친 나를 위로한다"라며 글을 적었다.


/사진=서정희
/사진=서정희
/사진=서정희
/사진=서정희

이어 "그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모든 것을 덮어 버리고 있다. 내 얼굴에도 눈이 내린다. 나도 눈과 마주한다. 서울 갈수 있을까? 걱정된다. 콧물이 뚝뚝 떨어진다. 어제까지도 20도 였다고 ?이렇게 눈이 내리는 걸 볼 수 있는 나는 행복하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서정희는 강릉 바닷가에서 내리는 눈을 맞으며 환하게 미소짓고 있었다.


네티즌들은 "보기가 좋네요 응원합니다", "귀여우세요", "너무나 자유로워 보여서 좋아요. 눈처럼 순수한 마음이신 듯" 등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서정희는 최근 MBN 예능 프로그램 '동치미'에 출연해 6살 연하인 건축가 남자친구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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