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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소송' 황정음, 27일 기자 앞에 선다..개별 인터뷰도 진행 [스타이슈]

'이혼 소송' 황정음, 27일 기자 앞에 선다..개별 인터뷰도 진행 [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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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이 14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7인의 탈출'은 수많은 거짓말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명의 악인들의 생존 투쟁과 그들을 향한 피의 응징을 그린 피카레스크 복수극이다. '황후의 품격'과 '펜트하우스' 시리즈를 연이어 흥행시킨 '히트 메이커'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엄기준, 황정음, 이준, 이유비, 신은경, /사진=김창현

배우 황정음이 이혼 소식이 전해진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25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황정음은 오는 27일 오후 진행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기로 확정했다. 황정음 외에도 오준혁 감독, 배우 엄기준, 이준, 이유비, 신은경, 윤종훈, 조윤희, 이정신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토타임 이후 기자들과의 개별 인터뷰도 예정되어 있다.


최근 남편과의 이혼 사실을 직접 알린 후 남편을 저격하는 듯한 발언으로 '뜨거운 감자'가 된 황정음이 기자들과 만나는 첫 자리인 만큼, 많은 매체들이 참석할 것으로 전망된다.


'7인의 부활'은 리셋된 복수의 판, 다시 태어난 7인의 처절하고도 강렬한 공조를 그린 작품이다. 완벽하게 재편된 힘의 균형 속 새로운 단죄자의 등판과 예측 불가한 반전의 변수들이 또 어떤 카타르시스를 선사할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황정음은 현재 남편과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다. 황정음은 지난 2016년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2017년 첫 아들을 출산했다. 이후 2020년 이혼조정신청을 내는 등 한 차례 위기가 있었지만, 2021년 재결합 소식을 전했다. 또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지만 결국 이혼을 선택하게 됐다.


특히 황정음은 이혼 발표 전날 남편의 사진을 여러 장 올리며 눈길을 끌었다. 이는 황정음이 직접 찍은 사진이 아닌 다른 사람의 휴대폰에 있는 사진을 찍은 것으로 보여 논란이 되기도 했다.


자신의 계정에 이영돈의 사진 5장과 의미심장한 문구를 게재하고 ""너무 자상한 내 남편 아름답다. 나랑 결혼해서 너무 바쁘게, 재밌게 산 내 남편 이영돈이다. 그동안 너무 바빴을 텐데 이제 편하게 즐겨요", "우리 오빠 짱구 시절. 귀여워라. 추억 여행 중", "우리 오빠 A형 간염 걸려서 아팠을 때", "우리 오빠 이영돈 82년생. 초콜릿 받고 신났다"란 내용의 글을 게시했다.


황정음이 '7인의 부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어떤 입장을 전할지 궁금증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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