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출신 배우 손예진이 올해 처음 제정된 '대구문화인상' 초대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1일 대구시문화원연합회는 손예진이 대구문화인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대구문화인상은 대구를 빛낸 국내·외 인사에게 수여하는 상.
손예진은 대구 정화여고 출신으로 우리나라 최고의 배우로 손꼽히며 한국 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손예진은 한류 열풍 속에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 공헌했고, 난치병 소아 환자·미혼모 가정 후원, 저소득 장애아 장학금 후원 등 남다른 선행을 해 왔다. 손예진은 코로나19 1차 대유행 시기에는 대구시에 기부금 1억원을 전하기도 했다.
손예진은 현재 배우 이병헌과 함께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수가 없다'를 촬영하며, 현빈과 결혼 및 아들 출산 후 첫 복귀를 앞두고 있다.
현빈은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개봉하는 영화 '하얼빈'(감독 우빈호)으로 관객을 만난다.
이렇듯 손예진과 현빈 부부는 바쁜 연말을 보내는 와중에 좋은 소식을 알리며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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