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둥이 임신 중인 코미디언 임라라가 입덧이 끝나자 행복해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에는 '드디어! 먹신 접신한 쌍둥이맘 먹라라의 폭주 먹방!'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선 입덧이 끝나 먹고 싶은 음식을 먹게 된 임라라의 모습이 담겼다.
임라라는 식당에서 마라탕을 먹으며 "너무 맛있겠다. 미쳤나 봐. 이런 게 너무 먹고 싶었다"고 감격했다.
이어 "(자극적인) 음식 많이 참았다. 정말 타협해서 1단계 시켰다. 마음 3단계, 4단계 시키고 싶었다. 자극적일까 봐 참았다"고 전했다.
또한 임라라는 마라샹궈까지 흡입하며 행복해했다. 밥을 먹던 임라라는 남편 손민수에게 "우리 애들 식성이 너무 궁금하다"고 말했다. 손민수는 "자기랑 나랑 입맛이 정반대"라고 했다.
한편 임라라, 손민수는 지난 2023년 결혼했다. 이들은 지난 4월 난임을 극복하고 쌍둥이를 임신했다고 고백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