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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子 성장에 뿌듯 "중학교 자퇴 후 괴로워하더니..달라져"

조혜련, 子 성장에 뿌듯 "중학교 자퇴 후 괴로워하더니..달라져"

발행 :

김나연 기자
사진=조혜련 인스타그램
사진=조혜련 인스타그램

방송인 조헤련이 아들의 성장에 뿌듯해했다.


22일 조혜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우주가 달라졌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들 우주 군과 함께 사진을 찍은 조혜련의 모습이 담겼으며 조혜련은 "이렇게 멋지게 성장하다니"라고 감탄했다.


그는 아들이 신앙 생활에 열중하고 있다며 "불현듯 몇 년 전 '엄마가 뭐길래' 촬영하던 때 중학교도 그만두고, 축구도 그만두고 드럼도 그만두고 인생의 갈 방향을 모른 채 괴로워하던 아들의 모습이 떠오른다. 자기는 답이 없다며"라고 회상하며 "그 시간에도 하나님은 우주와 함께하시며 모든 걸 준비하셨다"고 전했다.


이어 "시드니 투게더 콘서트 시작 전에 우주가 전체 연출을 맡고 있는 남편에게 다가가 '아버지. 제가 기도해 드려도 될까요?'하며 손을 잡고 진심으로 기도해줬다"면서 "블루마운틴 기도원에서 있었던 고등부 수련회에 교사를 하고 우주가 돌아왔다. 시드니는 지금 겨울이라 추운 날씨이고 블루마운틴은 더 추웠을 텐데 어땠냐고 물어보니 '내가 군대를 갔다 와서 너끈하게 버텼지 아니면 진짜 못 견뎠을 거야'라고 한다"고 놀라워했다.


한편 조혜련은 지난 2012년 결혼 13년 만에 이혼 후 2014년 6월 현재의 남편과 재혼했다. 그는 슬하에 큰 딸 윤아 양, 둘째 아들 우주 군을 두고 있다. 조혜련은 과거 아들 우주 군과 함께 예능프로그램 '엄마가 뭐길래'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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