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세' 배우 한소희와 전종서의 투샷이 공개됐다.
한소희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 영화 '프로젝트 Y'(감독 이환) 스틸을 최초로 선보였다.
이는 핫하게 떠오른 두 배우, 한소희와 전종서의 만남으로 일찍이 주목받은 영화. 가진 것이라고는 서로뿐이었던 미선(한소희 분)과 도경(전종서 분)이 밑바닥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숨겨진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특히 이날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초청받은 사실을 알려, 화제를 더했다. 해당 영화제는 북미 최대 규모의 영화제이자, 세계 4대 영화제 중 하나이다.
한소희가 이를 기념하며 최초 공개한 스틸은 영화의 남다른 분위기를 엿보게 했다. 한소희와 전종서는 나란히 모자를 푹 눌러쓴 채 밤거리를 걷고 있는 모습인데, 청춘의 시너지 효과가 묻어나며 보는 이들을 압도했다. 워낙 다수 작품에서 개성 강한 에너지를 발산했던 두 배우이기에, 폭발적인 케미가 예상되는 이유이다.
전종서 또한 22일 자신의 SNS에 이 스틸을 게재, 영화제 초청을 기념한 동시에 적극 홍보했다.
'프로젝트 Y'는 올해 중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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