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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지키는 강동원..'북극성', 9월 10일 온다 [공식]

전지현 지키는 강동원..'북극성', 9월 10일 온다 [공식]

발행 :

김나라 기자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배우 전지현과 강동원의 '북극성'이 9월 10일 전 세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글로벌 OTT 디즈니+ 측은 23일 "새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의 공개일을 9월 10일로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북극성'은 유엔대사로서 국제적 명성을 쌓아온 문주(전지현)가 대통령 후보 피격 사건의 배후를 쫓는 가운데, 그녀를 지켜야만 하는 국적불명의 특수요원 산호(강동원)와 함께 한반도를 위협하는 거대한 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다.


공개일 확정과 함께 선보인 '폭풍우 속으로' 포스터는 붉은색과 흑백 톤의 색감 대비, 독특한 텍스처와 오브제를 활용해 더욱 강렬하게 표현된 전지현, 강동원의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화 '아가씨', '파묘', '헤어질 결심', '스토커' 등 감각적인 포스터 디자인으로 화제를 모은 영국의 엠파이어 디자인(Empire Design)에서 제작한 이번 포스터는 놓쳐선 안 될 2025년 최고의 글로벌 프로젝트의 스케일을 실감하게 한다.


같은 곳을 응시하고 있는 전지현과 강동원의 모습은 폭풍우 속으로 뛰어들어가는 듯한 두 사람의 형상과 어우러져, '북극성'의 영어 제목인 'Tempest(폭풍)'처럼 예측 불가능한 사건들 속에서 서로를 의지하며 나아가는 두 사람의 첩보 멜로를 예고한다.


특히 수식어가 필요 없는 올 타임 레전드 배우 전지현과 강동원이 보여줄 역대급 케미스트리는 '북극성'의 공개를 기다리는 수많은 이의 기대를 고조시킨다.


깊은 바닷속에 가라앉은 의문의 물체와 하늘을 가르는 전투기의 형상은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내 세상을 뒤흔들 거대한 비밀로 인해 과연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북극성'은 인기 드라마 '눈물의 여왕', '빈센조' 김희원 감독과 영화 '범죄도시4' 연출자이자 무술감독 허명행이 공동으로 메가폰을 잡았으며 영화 '헤어질 결심', 드라마 '작은 아씨들'의 정서경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천만 영화 '파묘', '서울의 봄' 이모개 촬영감독, 디즈니+ '무빙'의 달파란 음악감독과 영화 '기생충',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의 정재일 음악감독 넷플릭스 '수리남'의 김병한 미술감독까지. 최고의 제작진이 뭉쳤다.


뿐만 아니라, 존 조, 이미숙, 박해준, 김해숙, 유재명, 오정세, 이상희, 주종혁, 원지안 등 다양한 개성과 매력을 지닌 배우들로 이뤄진 완벽한 캐스팅 라인업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촘촘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북극성'은 오직 디즈니+를 통해 9월 10일 3개, 9월 17일부터 매주 수요일 2개의 에피소드를 공개, 총 9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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