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효리가 러브레터를 공개했다.
이효리는 28일 전시회에 방문한 사진들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Love Letters'라는 타이틀의 캘러리 내부 모습들이 담겼다.
한 그림에는 서로를 그린 듯한 초상화 2장과 "2025. 9.11 I love you"라는 문구가 담겼다. 또한 'Love H'와 'Sang Soon, I love you'라는 문장도 담겼다.



이효리는 27일 방송된 JTBC 다큐멘터리 '천국보다 아름다운 혜자의 뜰'에서 "반려견 싸움을 말리다 손가락이 거의 잘릴 뻔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이효리는 "이제는 남편에게 잘해주는 아내가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지난 2013년 결혼 후 약 11년 간 제주도에서 살다가 지난해 서울로 이사했다. 두 사람의 새 집은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단독 주택으로 약 60억 원에 전액 현금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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