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싱글즈3' 출연자 전다빈이 타투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언금했다.
전다빈은 30일 팬들과 무물 타임을 가졌다.
전다빈은 자신의 몸에 새긴 타투에 대한 질문에 답하며 "20살 겨울? 21살쯤 처음 시작해서 10년을 하나하나 채워넣은 것 같아요. 임신하기 직전에도 출산 후에도. 해마다 있었던 크고 작은 일들과 지녔던 마음을 담아서 새기곤 했는데 2년 전을 마지막으로 이젠 안받고 있어요"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실 살면서 크게 후회되는 시간들은 딱히 없었는데 선입견이 존재하다 보니 나의 괜찮은 면을 먼저 보이고 나서 노출을 하는 방향을 많이 선택하기도 해요"라며 "방송 나가고 난 뒤로 제 타투가 화제가 많이 돼서 악플이 진짜 많기도 했죠"라고 말을 이었다.
전다빈은 "여전히 타투 문신은 믿거 라고 말하는 분들이 많기도 하기에. 근데 저도 그렇게 선입견 있는 분들 믿거하고 싶어서"라며 "제 옆에 없었으면 좋겠어서 괜찮기도 해요"라고 전했다.
또한 "없는 것보다야 다소 불편함은 감수해야 하는 것 같아요"라며 "근데 만약 다시 하기 전으로 돌아간다면 타투 없는 몸으로도 살아보고 싶긴 해요"라고 덧붙였다.


전다빈은 '돌싱글즈3'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필라테스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전다빈은 자신의 몸무게 등에 대한 질문에 "늘 무물할 때 빠지지 않는 질문"이라며 "키 164.8cm 몸무게 60kg"이라고 답했다. 전다빈은 "평균 체지방 13~14kg 근육량 25~26kg 유산소 안하고 술 많이 넣고 살면 금방 체지방 16~17kg 찍는 사람..나야 나"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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