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김지혜가 부친상 이후 아버지를 그리워했다.
김지혜는 3일 아버지와 함께 찍은 사진들을 공개하고 "아빠 너무 보고싶어요. 너무 죄송해요. 내 전부의 반인걸...지금 알았어요. 후회해도 소용없다는걸 지금 알았어요. 제가 너무 부족했어요. 너무 죄송해요. 사랑한단 말도 못드리고. 너무 죄송해요. 너무 보고싶어요"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지혜 아버지의 생전 젊은 모습이 담겼다.


김지혜 아버지는 지난 7월 30일 별세했다. 국가유공자였던 고인은 자택에서 잠을 자다가 세상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남편 박준형은 지난 6월 30일 방송된 MBC 표준FM '박준형, 박영진의 2시만세'에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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