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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 민지영, 남편과 몬테네그로서 전한 근황 "한숨도 못 자"

'암 투병' 민지영, 남편과 몬테네그로서 전한 근황 "한숨도 못 자"

발행 :

윤성열 기자
/사진=민지영
/사진=민지영

배우 민지영이 남편과 유럽 여행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민지영은 5일 "요즘 우리나라에 심각한 폭염과 엄청난 비 소식이 자꾸 들려와 걱정이 되네요. 모두 잘 지내고 계시죠?"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몬테네그로에서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몬테네그로를 남편과 함께 여행 중인 민지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그는 빨간색 모자와 선글라스를 쓰고 밝게 웃고 있다.


민지영은 "다름이 아니라 오늘이 유튜브 민지영TV 채널의 4번째 생일이더라고요. 4년 전 오늘 사랑하는 몽이의 사진을 들고 이별 여행을 떠났던 제주 여행 영상으로 몽이와의 추억을 소중히 남겨놓고자 민지영TV의 첫 문을 열었는데 벌써 4년이란 시간이 지났네요. 그동안 꾸준히 담아온 저희 부부의 일상 브이로그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고 전했다.


민지영은 이어 "사진은 몬테네그로 코토르 여행 사진이고요. 이곳 몬테네그로도 밤새 무섭게 천둥번개와 비바람이 몰아치다가 막 해가 방긋 얼굴을 보여주었어요. 울 모모가 넘 무서워해서 덩달아 잠을 한숨도 못 잤네요"라고 덧붙였다.


/사진=민지영
/사진=민지영

한편 민지영은 2018년 쇼호스트 김형균과 결혼했다. 그는 두 번 유산 후 2021년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다. 이들 부부는 현재 캠퍼 밴을 타고 세계 여행 중이다. 최근 민지영은 세계 여행 중 건강검진을 위해 귀국해 '난소암 수치'가 높다는 결과를 받았다고 알려 주위의 걱정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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