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임라라가 임신중 선물을 받았다.
30일 임라라는 자신의 SNS에 "청뱀띠 라키 뚜키 배냇저고리 넘 귀엽죠. 20살에 만나 제일 철없을 때 청춘을 함께한 친구들이 이제는 인생 선배님이 돼서 나를 챙겨준당"이라며 친구들에게 자신이 임신한 쌍둥이 선물을 받았다고 밝혔다.
임라라는 이어 "다혜 예지 지민 은총 지윤 종서 현성이 다 너무 고마워.라키뚜키 태어나면 꼭 또 인증할게 #배냇저고리 #라키뚜키 #쌍둥이"라는 글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임라라는 "손이 무시무시하게 붓기 시작했어요. 보통 산후에 마디마다 아프다던데. 손가락 발가락 통증 벌써 시작"이라며 임신 후 생긴 자신의 신체 변화에 대해 밝혔다.
남편 손민수는 임라라의 배에 대고 쌍둥이에게 "사랑하는 라키야, 뚜키야. 아빠 목소리 기억하지?"라며 대화를 시도했다.
한편 임라라, 손민수는 지난 2023년 결혼했다. 이들은 지난 4월 난임을 극복하고 쌍둥이를 임신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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