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워킹맘 고충' 차예린 아나 "망부석된 8개월 아기" 기특하네[스타이슈]

'워킹맘 고충' 차예린 아나 "망부석된 8개월 아기" 기특하네[스타이슈]

발행 :

윤상근 기자
/사진=차예린 아나운서 SNS
/사진=차예린 아나운서 SNS

차예린 MBC 아나운서가 워킹맘 현실 육아 고충을 재차 드러냈다.


차예린 아나운서는 5일 자신의 아이가 자신이 출연하는 뉴스를 TV로 보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대해 차예린 아나운서는 "엄마가 보고 싶어 망부석이 된 8개월 아기"라며 "오늘도 고정팬 1인 확보 완료 #엄마가좋아 #뉴스보는아기 #MBC아나운서"라고 적었다.


앞서 차예린 아나운서는 "15분으로 편성됐던 호우특보가 방송 직전, 61분으로 확대됐다"라며 "첫째 어린이집 하원시키는 날이었는데, 연락 한 통도 못 한 채 생방송에 들어갔다"라고 언급했다.


/사진=차예린 아나운서 SNS
/사진=차예린 아나운서 SNS

이어 "하원 시간에 오지 않는 엄마를 기다렸을 아이를 생각하며 마음 아플...... 겨를은 없었다. 눈 돌릴 틈도 없이 쏟아지는 특보상황 속에서 몰입한 채 61분 방송을 마치고 비로소 어린이집에 연락도 못 한 나 자신이 보였다"라며 "'나는 나쁜 엄마일까?' 잠깐 스치는 죄책감에 '아이들은 강하게 커야지 뭐…' 혼잣말로 나를 다독여본다"라며 "아이 손 꼭 잡고 이야기해줘야겠다. 엄마가 왜 늦었는지,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라고 고민을 표출했다.


차예린 아나운서는 2009년 제53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선 출신이며 2013년부터 MBC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