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윤일상, 애즈원 故 이민 사망에 "유일무이한 아름다운 목소리"..먹먹한 추모글[스타이슈]

윤일상, 애즈원 故 이민 사망에 "유일무이한 아름다운 목소리"..먹먹한 추모글[스타이슈]

발행 :

김노을 기자
작곡가 윤일상(왼쪽), 듀오 애즈원 멤버 고 이민 /사진=스타뉴스, 브랜뉴뮤직
작곡가 윤일상(왼쪽), 듀오 애즈원 멤버 고 이민 /사진=스타뉴스, 브랜뉴뮤직

듀오 애즈원 멤버 고(故) 이민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작곡가 윤일상이 고인을 애도했다.


윤일상은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언제나 유일무이한 아름다운 목소리로 기억해. 너와의 작업은 항상 행복했어"라고 밝혔다.


이어 "Rest in peace, Rest in music"이라고 덧붙이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사진=윤일상 SNS
/사진=윤일상 SNS

윤일상이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은 1999년 발매된 애즈원 1집 앨범 'Day By Day' 재킷 사진으로, 데뷔 초 앳된 이민과 크리스탈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애즈원 소속사 브랜뉴뮤직에 따르면 이민은 전날 오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7세.


현재까지 정확한 사인을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소속사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어젯밤 자택으로 귀가한 남편이 쓰러진 이민을 발견했다고 한다. 현재 경찰이 사인을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민은 1999년 크리스탈과 함께 애즈원 멤버로 가요계 데뷔했다. 애즈원은 'Day By Day', '원하고 원망하죠', '미안해야 하는 거니' 등 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2020년에는 데뷔 20주년을 맞아 싱글 '애써'를 발매했으며, 지난 6월에는 신곡 '축하해, 생일'을 발표하기도 했다.


주요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