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강재준♥이은형 子 돌 선물로 금 3돈 쾌척 "아깝지 않지"

코미디언 홍현희가 강재준 이은형 부부의 아들 돌잔치를 맞아 금 3돈을 쾌척했다.

9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는 '현조의 돌잔치라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아들의 돌잔치 장소에 도착한 이은형 강재준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강재준은 "오는 길에 카시트에서 잠들어서 엄마가 보고 있다. 벌써 돌이라니 뭉클하다. 시간 진짜 빠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현조는 잠에서 깼고, 강재준은 "너 한 명 때문에 수많은 사람이 여기 오실 거다. 넌 정말 복덩이고, 너로 인해 모두 행복해질 거다. 아빠는 잠을 못 자서 졸리다"라고 했다. 세 가족은 돌잔치 장소에서 야외 촬영에 나섰고, "현조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200% 이상 잘해줬다"고 고마워했다.

오나미를 비롯해 이지혜 문재완 부부, 장도연, 홍현희, 신기루, 김민기 홍윤화 부부, 이상준 등이 방문해 축하했다. 특히 홍현희는 금 세돈을 선물하며 "요즘 금값 비싼 거 알지. 우리 가족 세 명 몫으로 금 3돈"이라고 말했다. 강재준은 금 3돈에 깜짝 놀랐고, 홍현희는 "아깝지 않지"라며 애정을 표현했다.

이은형은 돌잔치에 참석한 손님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더운 날 여름에 귀한 시간 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울컥했다. 이어 그는 "여러분들 덕분에 저희 현조가 이렇게 무럭무럭 자란 것 같다. 와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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