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정수가 자신의 명품 시계 컬렉션을 공개했다.
박정수는 9일 유튜브 채널 '웬만해선 정수를 막을 수 없다'를 통해 '박정수가 30년 모은 풀다이아&빈티지 명품 시계 대방출'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며 제작진과 함께 명품 시계매장에 방문하는 모습을 담았다.
영상에서 박정수는 본인이 집에서 가져온 명품 시계들을 꺼내 시계 전문가로부터 직접 감정을 받았다.
이날 박정수가 가져온 시계는 총 7개였다. 먼저 박정수는 자신이 차고 온 롤렉스 시계를 보여주며 "옛날엔 이게 올드해서 차기 싫었는데 요새는 내가 늙었는지 이걸 자주 차게 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박정수는 까르띠에 로저드뷔 쇼파드 등 유명 브랜드의 고가 제품을 공개했다.
박정수는 특히 바셰론 콘스탄틴의 남성용 시계에 대해 "남편이 사준 것"이라며 "백화점에 갔다가 예뻐 보여서 사 달라고 했다. 남성용인데 마음에 든다"라고 밝혔다. 이에 제작진이 "감독님이 사준 처음이자 마지막 시계냐"라고 물었고 박정수는 "앞으로 살날 많다. 뭔 마지막이냐"라고 답했다.
박정수는 1억원 상당의 피아제 시계에 대해서는 "1996년인가 1997년에 샀다. 너무나 일을 많이 했을 때다. 돈을 쓸 시간이 없어서 돈이 모여지는 그런 때"라며 "조용필 콘서트에 갔을 때였다. 공연을 보러 갔다가 앞자리 관객이 손을 흔들 때마다 팔목에서 반짝이는 보석에 시선을 뺏겼다. 노래는 안 들리고 '야 저거 참 이쁘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정수는 1975년 사업가와 결혼해 두 자녀를 얻었으나 이후 합의 이혼했다. 이후 2001년부터 배우 정경호 부친 정을영 PD와 25년째 사실혼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박정수는 최근 자신이 보유한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 건물을 공개했다. 박정수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로데오거리 일대 건물을 2005년 매입해 2012년 재건축했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해당 건물의 시세를 약 230억원대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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