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출연자인 외과의사 이승찬이 종영 소감을 밝혔다.
최근 이승찬은 개인 SNS에 "하루 종일 설레며 두근거렸고 모든 순간 즐겁고 행복했어요. 소중한 추억, 예쁘게 간직하겠습니다. 멋지게 꾸며주신 서인국 님과 제작진분들, 오랜 시간 같이 감정을 나눈 출연진 친구들, 과분한 응원을 보내주신 지인과 팬분들, 모두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최승찬은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촬영 비하인드도 공개했다. 가장 먼저 그는 "TMI. 서인국 님 개인 스타일리스트 분께서 촬영 때 입을 옷들도 직접 코디해 주셨어요. 많이 물어보시는 제 키는 남자 평균 키 정도 됩니다. 다만 상호 같은 친구들 키가 실제로 190 가까이 될 뿐"이라고 전했다.


또한 "남자 중에서는 룸메 현규랑 제일 가까웠는데, 현규가 아침마다 제 데이트 의상 스타일링을 도와줬어요"라며 전신 셀카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통편집에 대한 씁쓸함도 숨길 수 없었다. 최승찬은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2회부터 메기 출연자로 등장했으나 회차가 거듭될수록 분량이 실종됐고 급기야는 통편집 수준에 이르렀다.
이와 관련해 최승찬은 "제 사비로 출연진 친구들에게 사 준 스타벅스 음료랑 쿠키가 저보다 방송에 더 많이 나온 거 같아요"라며 헛헛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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