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남기, 이다은 부부가 첫째 딸에게 중대 결정을 알렸다.
11일 윤남기, 이다은 부부의 유튜브 채널에는 '생 떼 쓰는 고집불통 아기, 타투 제거 리은이 반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다은은 첫째 딸 리은에게 "아빠가 타투를 없애려고 한다"고 알렸다. 앞서 윤남기는 두 자녀를 위해 타투 제거 시술을 받겠다고 밝혔다.
이다은의 말에 리은은 "왜 지우냐"고 궁금증을 표했고, 윤남기는 "지우고 싶어서"라고 답했다.

이다은이 "아빠가 타투를 없애면 어떨 것 같냐"고 묻자 리은은 "좋아요"라고 말했다.
이다은은 "왜 좋냐"고 물었고, 리은은 "(타투를) 안 없애면 몸에 안 좋을 것 같다"고 털어놨다.
윤남기는 그런 리은을 향해 "지우는 데 좀 걸릴 거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윤남기와 이다은은 2022년 종영한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 2'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뒤 결혼했다. 슬하에는 딸 리은과 아들 남주가 있다.
윤남기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몸에 타투가 여러 개 있다. 리은이와 잡지를 보지를 보다가 리은이가 타투가 있는 모델을 보며 '아빠도 이거 있네'라고 하더라. 그때 묘한 느낌을 받았다. 타투가 나쁜 건 아닌데 묘한 느낌을 받았다"고 타투 제거를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작은 타투도 지우려면 (병원을) 다섯 번은 가야 한다고 하더라. 비용도 만만치 않다고 한다. 타투를 지우는 게 타투하는 것보다 아프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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