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효리, 이상순이 남다른 부부애를 자랑했다.
12일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측은 공식 SNS에 "<월간 이효리> 가수 부부의 숨 막히는 연기 대결! 한 달에 한 번 찾아오는 시간이죠. '8월'의 월간 이효리! 이효리 님과 함께했습니다"라며 이효리와 이상순 셀카 두 장을 게재했다.
이어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측은 "오늘의 뮤직드라마는 나쁜여자와 착한남자의 운명적인 만남! 분노유발 스토리에 적절한 음악 선곡까지 아침드라마급 흥미진진한 전개로 몰입도 1000%로 끌어 올려봤습니다. 다들 즐거우셨길 바라며 월간 이효리는 9월에도 찾아옵니다"라고 말했다.

이효리는 매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는 MBC 라디오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속 '월간 이효리' 코너를 통해 매달 한번씩 게스트로 출연 중이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라디오 부스에서 어깨동무를 한 채 서로를 향해 꿀 떨어지는 눈빛을 드러내며 보는 이들의 설렘 지수를 높였다.
이효리는 2013년 이상순과 결혼 후 약 11년 간 제주도에서 살다가 지난해 하반기 서울로 이사했다. 두 사람의 새 집은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단독 주택으로 약 60억 원에 전액 현금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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