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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아 vs 강한나, 팽팽 신경전 터졌다 [폭군의 셰프]

임윤아 vs 강한나, 팽팽 신경전 터졌다 [폭군의 셰프]

발행 :

김나라 기자
왼쪽부터 임윤아, 강한나 /사진=tvN '폭군의 셰프'
왼쪽부터 임윤아, 강한나 /사진=tvN '폭군의 셰프'
'폭군의 셰프' 스틸
'폭군의 셰프' 스틸

'폭군의 셰프'에서 왕 이채민의 마음을 뒤흔들 귀녀(貴女)들의 신경전이 흥미를 돋운다.


tvN 새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연출 장태유, 극본 fGRD)는 최고의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한 셰프가 최악의 폭군이자 절대 미각의 소유자인 왕을 만나며 벌어지는 서바이벌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이다.


미래에서 온 셰프 연지영(임윤아 분)과 후궁 강목주(강한나 분)가 왕 이헌(이채민 분)을 둘러싸고 심상치 않은 기류를 예고해 이들의 신경전이 주목되고 있다.


먼저 자신을 미래에서 온 요리사라 소개하며 기묘한 음식들로 왕 이헌을 매혹시킬 수상한 귀녀(鬼女) 숙수 연지영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왕의 말에 대드는 오만방자한 태도와 옥체에 스스럼없이 손을 올리는 거침없는 성격에도 불구하고 연지영은 왕 이헌의 명령으로 수라간의 대령숙수에 임명돼 그 이유가 궁금해지는 상황.


초라한 귀녀에서 왕의 수라를 만드는 대령숙수로 신분 상승에 성공한 연지영은 자신만이 선보일 수 있는 독특한 퓨전 요리들로 이헌에게 맛의 신세계를 열어준다. 이에 절대 미각 왕의 마음을 사로잡을 귀녀 숙수 연지영의 요사스러운 수라상이 기대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왕의 후궁으로 귀녀(貴女) 대접을 받으며 이헌을 홀리고 있는 후궁 강목주에게도 이목이 쏠린다. 궁궐에 있는 그 누구도 믿지 않는 왕 이헌이 유일하게 신뢰하는 존재인 만큼 모두가 인정하는 궐 내 실세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


왕의 총애를 등에 업고 궁 안을 활보하는 강목주의 내면에는 헤아릴 수 없는 검은 욕망이 꿈틀거리고 있다. 특히 이러한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왕 이헌이 반드시 필요한 만큼 그의 총애를 독차지하고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움직이기 시작한다. 과연 강목주는 이헌의 비호 아래 원하던 대로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이렇듯 연지영과 강목주는 각기 다른 이유로 이헌의 곁을 지키며 서로에게 대립각을 세울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도 두 인물의 극과 극 대비가 돋보이는 가운데 연지영과 강목주 중 폭군 이헌의 마음을 차지할 인물은 누구일지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숙수 임윤아와 후궁 강한나의 상반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두근거리게 만들 '폭군의 셰프' 첫 회는 오는 23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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