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윤종신과 결혼한 테니스 선수 출신 전미라가 딸과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전미라는 19일 개인 채널을 통해 "요즘 라임이랑 놀때가 젤 재밌네. 실수해도 괜찮은 나이. 뭐든 무한으로 성장할 수 있는 나이. 꿈을 백개 가질 수 있는 나이. 책임감을 배워갈 나이. 자기주장 강하게 어필할 나이. 뭘 해도 예쁠 나이. 날아갈 준비를 할 나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딸 라임 양과 함께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전미라의 모습이 담겼다. 올해로 만 16세로 어느덧 고등학교 1학년이 된 라임 양은 엄마 전미라 못지않게 훌쩍 큰 키를 자랑하고 있다. 전미라는 딸의 키가 169cm라고 밝혔다. 175cm로 장신인 전미라는 47세에도 여전히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전미라는 2006년 윤종신과 결혼해 이듬해 첫 아들 라익 군을 낳았다. 이후 2009년 딸 라임 양을, 2010년 딸 라오 양을 차례로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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