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임영웅 정규 2집 발매를 기념해 팬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장겨울 회원은 임영웅 정규 2집 발매를 기념해 8월 20일 사랑의열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이수태·부산사랑의열매)에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 500만원은 부산대학교 어린이병동 저소득 환우들에게 전달된다. 용기 있게 치료를 이어가는 어린 환우들이 미래의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다.

장겨울 회원은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가수 임영웅을 보며 늘 위로와 행복을 받고 있다. 가수와 팬은 하나라는 마음으로 임영웅의 이름으로 기부 를 결심했다. 병원에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아이들이 웃음을 되찾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부산사랑의열매는 박선욱 사무처장은 "지난 설 명절에 이어 다시 나눔 을 실천해주신 회원님께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사 용될 수 있도록 부산대학교병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데뷔 9주년을 맞은 임영웅은 오는 29일 두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환경을 고려해 CD 제작 없이 앨범북 형태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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