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윤민수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4일 서하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형 이름도 몰랐던 준재는 삼촌에게 선물 받고, 어제부로 라부부 유행 탑승"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가방에 달려있는 라부부 인형 키링의 모습이 담겼다. 윤민수는 임창정의 아들에게 라부부 인형 키링을 선물한 것으로 보인다. 라부부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릭터 인형으로, 품절 대란이 일어날 정도다.
이어 서하얀은 "(아들이) 잘 때도 껴안고 잤다. 칭찬도 해주시고, 예뻐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덧붙이며 윤민수의 계정을 태그했다.
한편 윤민수는 2006년 김민지 씨와 결혼했고, 같은 해 11월 아들 윤후를 낳았다. 윤민수는 아들과 함께 MBC TV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주목 받았다. 두 부부는 지난해 결혼 18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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