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가 쌍둥이 조산 위험 속에 응급실로 향했다.
김지혜는 1일 "응급실 왔어요. 배가 하루종일 뭉치고 딱딱하고 태동이 너무 세고 뭔가 평소랑 다르게 많이 아프더라구요"라며 "병원 전화했더니 당장 오라고 하셔서 병원행입니다. 아직은 안된다 둥이들아. 나오지마아. 37주 채워야된다"라고 전했다.

김지혜는 34주 진입 당시 "걷기도 눕기도 낮기도 힘들어요 ㅜㅜㅜ'라며 "점점 배가 터질 듯 불러오고 누워있으면 배가 너무 아프고, 앉아있으면 골반이 너무 아프고, 걸으면 밑이 빠질 거 같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34주가 드디어 왔다. 잠을 못 자서 비몽사몽 일상이지만, 그래도 태동하는 아가들 보면 너무 귀엽다. 2주만 더 버티게 해달라"라고 전다.
한편 김지혜는 지난 2019년 그룹 파란 출신 배우 최성욱(활동명 에이스)과 결혼했으며, 최근 시험관 시술 끝에 쌍둥이 임신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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