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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똑닮은 첫째 딸에 서운함 "父와 멀리 떨어진 대학 가고 싶다고.."

박찬호, 똑닮은 첫째 딸에 서운함 "父와 멀리 떨어진 대학 가고 싶다고.."

발행 :

윤성열 기자
/사진=박찬호 SNS
/사진=박찬호 SNS

야구선수 출신 박찬호가 첫째 딸과 행복했던 추억을 회상했다.


박찬호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딸과 함께 보낸 그 4일간의 추억을 간직합니다. 대학에 입학한 딸을 축하합니다. 세상에 온 지 19년이 된 것을 축하합니다. 4일 동안 아버지와 함께 시간을 보내준 딸에게 감사합니다. 내게 늘 귀함이 뭔지 알려주는 이 녀석에게 고맙습니다. 그리고 아침 일찍 떠나는 아버지를 위해 베이글을 사다 준 딸의 마음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딸과 촬영한 다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갓 대학생이 된 딸 애린 양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박찬호의 모습이 담겨 있다.박찬호와 딸 애린 양은 똑 닮은 얼굴로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며 친밀한 부녀 사이를 자랑했다.


/사진=박찬호 SNS
/사진=박찬호 SNS

박찬호는 "대학에 들어가 어른의 문턱을 잘 넘는 것을 배우는 수업에 들어간 딸에게 용기와 화이팅을 보냅니다. 아버지들은 딸들을 대학에 넣고 돌아서면 눈물을 흘린다고 합니다. 그런데 나는 왜... 이제 대학 생활이 한 여성으로 거듭 성장하는 멋진 여행이길이 되길 바래봅니다. 전부터 될 수 있으면 대학은 아버지랑 멀리 떨어진 곳으로 가고 싶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아마도 TMT 때문일 거라는 확신을 해봅니다. 너무나 귀하고 소중하고 중요한 청년의 시간을 잘 달릴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 화이팅 애린아"라고 전했다.


이어 "대학생. 생일날. 추억그램. 아버지 마음 서운함. 남자 조심"이라고 태그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찬호는 2005년 요리연구가 박리혜와 결혼해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다. 박찬호는 지난 2021년 MBC '쓰리박'을 통해 세 딸과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사진=박찬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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