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백지영이 딸과의 행복한 일상을 공유했다.
3일 백지영은 개인 SNS에 "해야 할 일 진짜 웃기다. 공부에 관한 건 하나도 없네. 그래도 신나게 등교하는 모습이 넘 뿌듯하다 내 딸^^"이라며 딸 하임 양의 등굣길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하임 양이 작성한 '해야 할 일'에 따르면, 세안과 기초 스킨 챙기기를 시작으로 수면 패턴과 다음날 착장 미리 고르기, 옷 입고 밥 먹고 나가는 순간까지의 시간을 구체적으로 적어놨다. 하지만 백지영의 말처럼 공부 관련 키워드는 하나도 없자 백지영은 "#초2정하임의해야할일 #지켜라제발 #공부는언제할거니?"라고 돌직구를 날려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백지영은 지난 2013년 배우 정석원과 결혼 후 2017년 딸 정하임 양을 품에 안았다.
현재 백지영 딸은 1년 학비가 무려 3000만 원에 달하는 국제 학교에 다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