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김승우♥' 김남주 측, 실종신고 언급 편집 해명 "제작사·방송사간 소통 오류" [공식]

'김승우♥' 김남주 측, 실종신고 언급 편집 해명 "제작사·방송사간 소통 오류" [공식]

발행 :

최혜진 기자
김승우, 김남주 부부/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김승우, 김남주 부부/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배우 김남주가 출연하는 SBS Life 예능 프로그램 '안목의 여왕 김남주'에서 실종신고 언급이 편집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4일 김남주 소속사 더퀸AMC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제작사와 방송사간의 소통 오류일 뿐"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제작사에서 러프하게 가편집한 후 납품을 하고 방송국 쪽에서는 최종본을 토대로 보도자료를 낸다. 그런데 방송사 쪽에서 가편집본을 보고 보도자료를 만들었고, 본방송에서는 해당 내용이 없어 편집된 것처럼 보인 것"이라고 해명했다.


앞서 김승우는 지난 2019년 5월 "김남주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이유로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김남주는 최근 '안목의 여왕 김남주'를 통해 해당 실종신고 사건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8일 배포된 프로그램 관련 보도자료에 따르면 김남주는 "우리 집 주방에서 남편이랑 좁아서 사이 좋았다고 얘기한 자리에서 대사를 외운다. 그런데 아이들 한창 키울 때 너무너무 답답했다. 내 공간도 없고 어디 가서 혼자 있고 싶은데 없어서 무작정 호텔을 갔다. TV를 보며 쌀국수 등 음식을 먹었는데 너무 좋았다. 그래서 연락을 안 받았는데 남편이 그때 112에 신고를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보도자료와 달리 같은 날 공개된 본방송에서는 해당 내용이 담기지 않았다. 이에 김남주 측 요청으로 통편집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으나 소속사가 이를 부인한 상태다.


한편 김승우는 지난달 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합쇼' 삼성동 편 녹화에 응했으나, 해당 녹화분이 폐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승우는 게스트 이진욱-정채연, 그리고 이연복 셰프가 함께한 편에서 집주인으로 섭외돼 촬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김승우 소속사 더퀸AMC 측은 녹화 당시 김승우가 음주 상태였기에 부득이하게 제작진에게 양해를 구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SBS라이프 '안목의 여왕 김남주'
/사진=SBS라이프 '안목의 여왕 김남주'


추천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