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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묶어두고 키우지 말라"..이효리♥이상순, 반려인이라면 이들처럼[스타이슈]

"개 묶어두고 키우지 말라"..이효리♥이상순, 반려인이라면 이들처럼[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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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을 기자
이효리, 이상순 부부 /사진=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공식 SNS
이효리, 이상순 부부 /사진=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공식 SNS

가수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바람직한 반려인 면모로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서 DJ 이상순은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청취자는 "일주일을 목 빠지게 기다려 회사에 막내가 입사했다"며 "막내인데 서열이 사장님 딸이다"라는 사연을 전했다.


해당 청취자는 이 사연과 함께 회사 사장의 반려견 사진을 보내 사연 속 '막내'가 사장의 반려견이라는 사실을 재치있게 알렸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 /사진=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공식 SNS
이효리, 이상순 부부 /사진=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공식 SNS

이에 또 다른 청취자는 "우리 농장에도 진돗개가 왔다. 이름은 춘식이"라고 사연을 보냈다.


그러자 이상순은 "밖에다 묶어두지 마시고, 실내에서 키워주시기를 바란다.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효리 역시 꾸준히 반려인으로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지난달 그는 다리를 다친 유기견 사진을 SNS에 게재하며 "여러분, 어려운 거 다 압니다"라며 "혹시 자리 한켠 여력되시는 분. 용기내봐요"라고 유기견 입양 도움을 청했다.


/사진=이효리 SNS
/사진=이효리 SNS

또한 이효리는 개와 사람이 나란히 선 그림이 담긴 티셔츠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해당 티셔츠는 이효리가 직접 디자인한 것으로, 이에 대해 그는 "강아지들에게 전액 후원되는 티셔츠. 많관부"(많은 관심 부탁)이라며 유기견 후원 티셔츠임을 알렸다.


이외에도 이들 부부는 결혼 전후로 순심이, 석삼이, 구아나, 미달이, 고실이 등 여러 유기견들을 반려견으로 맞이하는 등 유기동물 보호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한편 이효리와 이상순은 2013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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