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손예진이 '부국제'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손예진은 18일 별다른 멘트 없이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예진은 핑크색 드레스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핑크색도 찰떡 소화한 그는 핑크 거울을 들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손예진은 이날 '30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해 개막작 영화 '어쩔수가없다'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 분)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손예진과 함께 이병헌, 이성민, 박희순, 염혜란 등이 출연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