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버 겸 방송인 곽튜브가 2세 성별을 공개했다.
곽튜브 유튜브 채널에는 7일 '1년 만에 우즈베키스탄, 험난한 한국 초청 프로젝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곽튜브는 우즈베키스탄을 찾았다. 자신과 깊은 인연이 있는 우즈베키스탄 지인인 어몽, 오리뽀, 이스마트 등에게 청첩장을 전달하기 위한 것.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어몽은 곽튜브에게 "아이도 있냐"고 물었다.

곽튜브는 "지금 아내가 임신했다. 어제 알았는데 아들이라고 한다"고 2세의 성별을 공개했다.
이에 우즈베키스탄 지인들은 모두 "축하한다. 리틀 준빈이지 않냐. 준빈 2세"라고 축하를 건넸다.
곽튜브는 "감사하다"면서도 "아직 아빠가 될 준비는 안 된 것 같다. 어떤 걸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어몽, 오리뽀, 이스마트는 "이미 다 괜찮다. 전부다 좋을 거다. 아무 생각 안 해도 된다. 넌 좋은 아빠가 될 것"이라고 모두 입을 모아 곽튜브를 격려했다.
곽튜브는 오는 11일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공무원 예비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부는 현재 2세를 임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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