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배우 이채민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리사는 지난 13일 자신의 SNS에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 시청 인증샷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극 중 이채민이 살며시 웃는 모습이 담겼다. 자막에는 '제발 그렇게 웃지마요'라고 달려 있었다. 특히 태국인인 리사는 한국어 자막으로 드라마를 시청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리사는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 출연해 "영어보다 한국어가 더 편하다. 영어 인터뷰하러 나가면 한국어로 생각해서 영어로 답한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리사는 오는 18일~19일 양일간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블랙핑크 월드 투어 '데드라인'으로 현지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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