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김지민이 2세 계획을 밝혔다.
14일 유튜브 채널 '황보라 보라이어티'에서는 "마이크 껐지? 39금 찜친들과 벌거벗은 토크쇼 OPENㅣ황토방 with 정이랑, 김지민"이란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정이랑은 "결혼 축하한다. 애기는 언제 가질 거냐"라고 묻자, 김지민은 "12월 1일부터 준비하려고 한다. 오빠가 집을 많이 비워서 여행갈 수 있다"라며 "얼마 전에 이랑 언니한테 전화와거 '자유부인이라고 놀아도 된다'라고 하더라"고 했다.
정이랑은 "맞다. 아마도 임신하면서 아마 우리를 못 만날 거다"라며 "지민이가 결혼했다고 우리랑 남편 얘기 하고 애기 얘기 하니까 너무 좋다"라고 기뻐했다.
황보라는 정이랑과 싸웠던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난 보통 캐디피를 내가 내면 내지, 하는 느낌이다. 근데 언니는 항상 캐디피를 N분의 1로 내자고 했다. '언니면 캐디피를 좀 쏘지 왜 그러냐'고 했다"라며 "그러고 엄청 싸웠다. 그 이후로 언니한테 장문의 메시지가 왔다"라고 털어놨다. 정이랑은 "나도 쏜다고 쐈던 건데 나한테 갑자기 그랬던 거다"라고 억울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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