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권상우가 속도위반에 대한 진실을 밝혔다.
8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150억과 맞바꾼 찐사랑 권상우♥손태영, 홍진경한테만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권상우는 손태영과 첫 만남에 대해 "아내가 MBC 예능 '놀러와'에 나왔다. 당시 아내가 이별한 상태였는데 짓궂게 한다고 그걸로 장난치다가 갑자기 아내가 울었다. 그때 나도 주변인 때문에 힘들었던 때가 생각났다"라며 "김성수 형이랑 드라마를 하는데 손태영 괜찮다고 하나 같은 소속사였다. 그날 처음 봤는데 너무 예뻤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날 오지호가 '예쁘다'고 해서 빨리 가라고 했다. 그날 헤어지고 연락을 안 했다. 3일 뒤엔가 그때 연락했고 새벽에 촬영 끝나면 무조건 손태영 집 앞으로 갔다. 매일 그렇게 했다. 편지를 전달하고 싶은데 못 하니까 친구 이름으로 주고 했다"라고 전했다.
손태영은 "근데 겹치는 드라마도 없고 그래서 사귄다는 말도 못 했다. 호주 여행에서 제대로 알았다. 두 달 정도 됐을 때 여행 갔다"라고 덧붙였다.
권상우는 "어머니가 샤워하는데 문을 열더니 연애하냐고 물어봤다. 누구냐고 했는데 당시 아내가 스캔들이 있어서 선입견 있을까 봐 손태영 만난다고 했다. 어머니가 좋다고 하니 나도 좋았다"라며 "애 빨리 낳고 싶었다. 우리가 사고로 난 거라고 아는데 난 생기면 낳고 싶었다. 아내가 어느 날 임신 했다더라. 엄마한테도 그날 바로 결혼해야 할 거 같다고 했다. 그러니까 '이럴 줄 알았다'고 했다"라고 임신 사실을 알았을 때 심경을 전했다.
제작진은 "속도위반이라는 기사가 많이 났다"라고 하자, 권상우는 "내가 33살에 결혼했는데 유명 배우가 젊은 나이에 결혼하는 게 없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임신했다고 말하면 되는데..."라고 했다. 손태영은 "열애 고백하고 악플에 너무 시달렸다. 우리 사랑은 아기 가졌다고 하면 아기 때문일 거 같아서 스트레스받을 거 같았다. 속도위반이 싫었다. 그래서 그때 임신 아니라고 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권상우는 "그때 산부인과 가려면 들킬까 봐 뉴욕에 있는 산부인과 가고 그랬다. 날 못 알아보게 하려고"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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