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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안 신어서"..박보영, W코리아 유방암 행사 포토월 못 선 스타였나

"스타킹 안 신어서"..박보영, W코리아 유방암 행사 포토월 못 선 스타였나

발행 :
최혜진 기자
박보영/사진=W코리아 계정

패션 잡지사 W코리아가 유방암 인식 향상 취지로 내세운 캠페인에서 배우 박보영이 포토월에서 제지된 스타로 지목됐다.


17일 디스패치는 지난해 10월 열린 W코리아 유방암 캠페인 'Love Your W'에서 배우 A씨가 "스타킹을 착용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레드카펫 출입을 제지당했다고 보도했다.


이후 A씨가 박보영이라는 보도도 등장했다. 이에 따르면 박보영은 당시 협찬 브랜드가 제공한 스타킹을 사이즈 문제로 착용하지 못했다. 그러자 W코리아 측은 "스타킹이 없으면 전신 노출이 어렵다"며 박보영이 포토월 서기를 저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당시 W코리아 공식 계정에는 박보영의 상반신만 크롭된 사진이 공개됐다.


이와 관련해 박보영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스타뉴스에 "관련 사안에 대해 내부적으로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20회를 맞은 해당 캠페인은 W코리아가 2005년부터 해마다 주최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으로, 유방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며 관련 기금을 모아 여성 건강 증진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둔 행사다.


하지만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호텔에서 열린 제20회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러브 유어 더블유 2025'(Love Your W 2025) 자선 행사는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날 행사에는 취지와 거리가 먼 축하 무대, 일정 등이 진행됐다. 행사장을 찾은 연예인 및 셀러브리티들은 샴페인 등을 곁들며 술 파티를 즐겼다. 또한 가수 박재범은 여성의 신체를 묘사하는 가사가 담긴 '몸매'를 축하 무대에서 불러 빈축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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