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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경련에 이석증 앓다가.." 싱글맘 조민아, 응급실行

"위경련에 이석증 앓다가.." 싱글맘 조민아, 응급실行

발행 :

최혜진 기자
/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본명 조하랑)가 근황을 전했다.


17일 조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위경련에 이어 일주일 가까이 이석증을 앓다 회사에서 쓰러져 응급실행"이라는 글과 함께 입원 팔찌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조민아는 "최근 여러 가지 일들이 많았는데 이겨내고 버티다 탈이 난 것 같다"며 "뇌 MRI를 찍고 심장과 관련된 각종 검사들을 했는데 다행히 이상은 없었다. 30여분 가까이 의식이 없는 동안 뇌에 무리가 갔을 거라고 하더라. 며칠 입원을 하며 절대 안정을 취하라 했다"고 전했다.


이어 "싱글맘이자 워킹맘은 그럴 수가 없었다"며 "모두 건강 꼭꼭 챙기셔라. 나도 나를 더 아끼고 사랑해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 2002년 쥬얼리로 합류해 활동하다 2005년 탈퇴했다. 그는 지난 2020년 11월 결혼과 임신 소식을 전하고 아들 출산 소식을 전했으나 이혼 후 싱글맘으로 아들을 혼자 키우고 있다. 최근엔 보험설계사로 활동하며 '보험왕'이 된 근황을 SNS를 통해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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