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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 22기 영자♥광수, 2세 성별 공개 "딸 낳고 싶었는데 아들"

'재혼' 22기 영자♥광수, 2세 성별 공개 "딸 낳고 싶었는데 아들"

발행 :

최혜진 기자
/사진=22기 영자 인스타그램

'나는 솔로' 22기 광수와 재혼한 영자가 2세 성별을 공개했다.


최근 22기 영자는 자신의 SNS에 "여러분 잘 지내시고 계시냐. 저는 17주에 접어들었다"라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22기 영자는 "이제 슬슬 입덧도 잦아드는 것 같고 양치덧만 남아서 토는 아직 하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훨씬 살 만하다"고 전했다.


이어 "배가 조금씩 나오고 있다. 몸무게는 임신 전보다 1킬로 가량 늘었다. 김토마(태명)는 기형아 검사도 잘 통과하고 초음파 볼 때마다 누워서 쿨쿨 자느라 태동도 잘 안 보여주는 심간 편한 아기다. (태반 한 귀퉁이에 처박혀서 자고 있음)"이라고 전했다.


또한 22기 영자는 2세의 성별도 공개했다. 그는 "남편도 형제, 서방님도 아들이 있으셔서 은근히 딸이 귀염을 많이 받을 것 같아 딸을 낳고 싶었는데 태몽이 호랑이여서 그랬을까. 태명이 적토마라서 그랬을까. 토마는 아들"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들... 힘도 세고 무겁다는데 제가 잘 할 수 있겠지? 딸이랑 커플룩 입는 것도 생각했었는데 아들이랑 잘 놀아주는 운동인 엄마가 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22기 영자와 광수는 지난해 방송된 ENA·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돌싱 특집에 출연했으며, 이후 지난해 10월 결혼 소식을 알렸다.

/사진=22기 영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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