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의 아내인 일본인 모델 아내 야노 시호가 직접 도쿄 시부야의 집을 공개했다.
야노 시호는 24일 자신의 유튜브 계정 야노 시호에 "추성훈 주인이 초대하는 진짜 집공개 (알아도 모른 척 해주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에서 야노 시호는 시부야에 있는 집을 직접 공개했다. 앞서 올해 초 추성훈이 야노 시호 몰라 청소가 안돼 있던 집을 공개해 화를 냈다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야노 시호가 직접 집을 공개한 것이다.

당시 추성훈은 아내 야노 시호와 의논하지 않고 집을 공개한 후 "아내가 엄청나게 열을 받았다. 유튜브 영상을 전부 없애라고 했다. 유튜브 자체를 당장 그만두라고 하길래 미안한 마음이 생겼다. 지금은 아내가 응원해 주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날 야노 시호는 집을 공개하며 쑥쓰러워했다. 그녀는 "오늘은 보여주기식이다. 방금 전까지 대청소를 했다. 모델 하우스 콘셉트이다"라며 집을 공개했다. 야노 시호는 얌전한 강아지 코로를 보며 "강아지도 콘셉트를 알고 모델처럼 오늘 얌전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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