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 크리에이터 겸 방송인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신혼여행 중에도 러닝에 빠진 근황을 공개했다.
곽튜브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행와서도 러닝중독. 폭풍 비치런"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신혼여행 중 바닷가에서 러닝을 한 곽튜브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곽튜브는 운동복 차림에 모자와 헤드폰을 착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곽튜브는 결혼을 앞두고 다이어트에 도전해 14kg의 체중을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한강에서 러닝을 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결혼 후에도 그는 러닝에 열중하며 몸 관리에 신경쓰고 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평균 페이스 9분 38초로, 1.49km를 달렸다는 곽튜브의 기록을 접하고 "잘못 본 줄", '지하철역까지 뛰어도 그정도는 될듯"이라는 반응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곽튜브는 지난 11일 5세 연하의 공무원 아내와 결혼했다. 아내는 현재 임신 중이다. 성별은 아들로 알려졌다. 곽튜브와 아내는 결혼식 후 스페인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