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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 사람들과 어울리지 마"..차현승, 백혈병 투병 중 SNS 근황 [스타이슈]

"정신병 사람들과 어울리지 마"..차현승, 백혈병 투병 중 SNS 근황 [스타이슈]

발행 :

이승훈 기자
/사진=차현승 SNS

가수 선미 댄서 출신 배우 차현승이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차현승은 27일 개인 SNS에 "많은 질문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질문들 중에 중복되는 것들 위주로 골라서 유튜브에 답해드릴게요.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라며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한 팬이 "언제부터 그렇게 잘생겼어요?"라고 묻자 "다음 생부터 그럴 예정이다"라고 유쾌하게 대답했다. 이어 "웃는 얼굴 세상에서 최고임. 본인도 알고 있음?"이라는 말에는 "열심히 웃어볼게요"라고 말했다.


특히 차현승은 "요즘 괜찮아요? 건강하게 지내고 정신병 있는 사람들하고는 어울리지 마세요. 사랑해요"라는 또 다른 팬에게는 "아픈 사람들이지 나쁜 사람들은 아닐 거에요"라고 답하며 눈물을 흘리는 이모티콘을 게재했다.


차현승은 지난 9월부터 백혈병 투병 중이다. 그는 당시 개인 SNS에 "지난 6월 초 응급실로 실려가며 내 삶이 한순간에 멈췄다. 그전까지는 하고 싶던 작품들의 최종 오디션까지 모두 합격하며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지만 '백혈병'이라는 진단이 모든 것을 멈추게 했다"라고 밝혔다.


가수 선미의 댄서로 유명한 모델 겸 댄서인 차현승은 선미가 첫 솔로 활동을 할 때부터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왔다. 특히 지난 2018년 '워터밤'에서 촬영된 선미 직캠에서 상의 탈의를 한 차현승이 더 주목을 받아 화제를 모았고, 2021년 넷플릭스 연애 프로그램 '솔로지옥 시즌1'에 이어 Mnet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Be Mbitious(비 엠비셔스)', 넷플릭스 '피지컬: 100' 등에 연달아 출연하면서 글로벌 인기를 구가했다. 지난해 1월부터는 댄서 은퇴 후 배우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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