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러블리즈 출신 이미주가 연애관을 밝혔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지편한 세상'에는 '오빠 진짜 행복하게 잘 사는 척한다 (지석진: ???)ㅣ이상엽&이미주 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지석진은 배우 이상엽, 이미주를 집으로 초대했다.
이미주는 자신은 애인에게 선물을 받으면 리액션을 크게 해주는 타입이라며 "저는 (애인에게) 리액션을 정말 천재적으로 한다. 선물을 받으면 '헉, 진짜? 너무 좋아. 어떻게 해. 너무 좋아'라고 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지석진이 "근데 왜 남자친구가 없냐"고 묻자 이미주는 "너무 크게 해서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지석진이 "넌 사랑할 준비는 돼 있냐"고 물었고, 이미주는 "언제든 준비돼 있다. 근데 없더라"고 말했다.
지석진은 "같은 업종에 있는 사람 만나는 건 아니냐"라고 물었고, 이미주는 "안 만난다. 이별을 하면 어느 순간 마주치는 게 좀 싫을 것 같더라"라고 밝혔다.
이미주가 지석진에게 역으로 "같은 업종의 사람을 만난 적이 있냐"라고 묻자 지석진은 "없다"고 답하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한편 이미주는 지난해 4월 축구선수 송범근과 공개열애를 했지만 지난 1월 결별 소식을 알렸다. 이후 이미주는 지난 7월 야구선수 이진영과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사실 무근"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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