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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주혁 미공개 사진.."내 젊은 시절 가장 아름다운 추억" 소속사 대표 '먹먹' 8주기 추모

故 김주혁 미공개 사진.."내 젊은 시절 가장 아름다운 추억" 소속사 대표 '먹먹' 8주기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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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주혁 /사진=김동식 대표이사 SNS

배우 고(故) 김주혁의 8주기에, 고인을 향한 그리움 섞인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김주혁이 생전 몸 담았던 소속사 나무엑터스 김동식 대표이사는 30일, 이날 고인의 8주기를 맞아 추모글을 올렸다. 김 대표이사는 무려 16년간 김주혁과 동행, 두 사람 모두 나무엑터스의 창립 멤버로 깊은 인연을 자랑한다.


이에 김동식 대표이사는 생전 김주혁의 사진을 올리며 "(김)주혁이가 떠난 지 어느덧 8년"이라고 애틋하게 추억했다.


김 대표이사는 "우리 나이면 누구나 세월이 참 빨리 지나간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지만. 10월 30일이 오면 여지없이 '벌써 또 일 년이 지났다고?' 하며 깜짝깜짝 놀란다. 이제 고작 3, 4년 시간이 흐른 것 같은데 벌써 8년이 지났고 이 아름다운 청명한 계절이 오면 주혁이 생각이 많이 난다. 늘 생각하고 지내는 건 아니지만 어느 순간 사무치게 그리울 때가 있다"라고 전해 먹먹함을 자아냈다.


그는 "'시절 인연'이라는 말이 있고 인생 전체로 보면 3~40대 고작 이십여 년을 같이 보낸 거일 수도 있지만, 주혁이는 내 젊은 시절 가장 아름다운 추억 중 하나다"라고 말했다.


김주혁은 2017년 10월 30일 서울 삼성동 영동대로 인근에서 불의의 차량 전복 사고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며 대중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향년 4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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