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서효림이 딸을 하와이 유치원에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효림&조이'에는 'HYORIM IN HAWAII 5탄 (feat. 조이의 미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서효림은 하와이에서 딸 조이가 다닐 유치원을 물색하며 투어를 떠났다. 그는 "현지 사람들은 알지만 한국분들은 잘 모르는 학교라고 한다. 기독교 학교고, 현지에서 평이 좋다"고 밝혔다.
이어 "교복도 있고, 크리에이티브한 활동을 하는 것 같다. 학교에 도자기 수업할 수 있는 곳도 있고, 전문성 있게 배울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좋은 것 같다"면서 "여자 학교라고 한다"고 전했다.
서효림은 "조이의 학교, 유치원 투어를 해봤는데 시골 동네에서 다니고 있는 유치원보다는 훨씬 크다"면서도 "한국이랑 비교했을 때 시설은 한국 영어 유치원이 더 좋다"고 말했다.
그는 "아이들 학교에 가려면 비자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저는 잠깐이라도 하와이 학교를 보내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부딪혀 보고, 테스트해 보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효림은 배우 고(故)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 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 조이를 두고 있다. 그는 최근 가족들과 하와이 두 달 살기를 떠났고, 유튜브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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