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류필립의 친누나인 박수지 씨가 일상을 공유했다.
박수지 씨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오늘 미나 언니랑 밥 먹으러 왔어요"란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엔 박수지 씨가 고기를 먹기 위해 식당을 찾은 모습이다. 그의 반대편엔 긴 생머리의 여성이 앉아있다. 이는 류필립의 아내인 미나로 보인다.
한편 박수지 씨는 과거 몸무게 150kg였다가 미나, 류필립 부부의 도움을 받아 총 72kg을 감량했다. 하지만 세 사람은 최근 교류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고, 이는 불화설로 이어졌다. 류필립은 "가족으로서 절연한 것이 아니다. 오해 없으셨으면 좋겠다"고 해명했다.
박수지 씨도 "미나 언니는 그저 제 곁에서 묵묵히 응원해주고 믿어준 사람"이라며 "언니 마음이 헛되지 않게 더 단단해지고 성장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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