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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원 10일만 무균실 입원' 차현승, 백혈병 투병 중 선미와 의리..병상서도 신곡 홍보

'퇴원 10일만 무균실 입원' 차현승, 백혈병 투병 중 선미와 의리..병상서도 신곡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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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겸 배우 차현승이 백혈병 투병 중에도 가수 선미의 행보를 응원했다.


6일 차현승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선미의 신곡을 홍보했다.


차현승은 선미의 댄서로 알려져 있다. 그는 백혈병 투병 중에도 선미를 응원하며 여전한 의리를 뽐냈다.


한편 차현승은 지난 9월부터 백혈병 투병 중이다. 당시 그는 자신의 SNS에 "지난 6월 초 응급실로 실려가며 내 삶이 한순간에 멈췄다. 그전까지는 하고 싶던 작품들의 최종 오디션까지 모두 합격하며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지만 '백혈병'이라는 진단이 모든 것을 멈추게 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차현승은 지난달 말 유튜브 채널을 통해 투병 중 근황을 전했다. 당시 그는 면역 수치가 올라 퇴원 확정을 받고 집으로 갔지만 열흘 뒤 다시 입원 절차를 받았다. 차현승은 "골수, 조직 검사 후 6시간째 누워 있다"고 밝혔다. 무균실에 있던 그는 이후 암 병동으로 병실을 옮겼다.


최근에는 백혈병 투병 전 전조증상에서도 대해 털어놨다. 그는 "처음에는 피로가 풀리지 않고 틈만 나면 잤다. 부딪히지도 않았는데 보라색 멍이 많이 들었다. 하루아침에 몇 걸음 걷는 것도 힘들어졌고, 피가 섞인 혈뇨가 아니라 피가 나오는 수준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 "초반에는 인생을 정리하는 느낌이었지만 지금은 이겨내겠다는 마음으로 버티고 있다"며 회복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선미는 지난 5일 오후 6시 첫 정규앨범 '하트 메이드'(HEART MAID)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시니컬'(CYNICAL)은 냉철한 시선을 선미만의 언어로 풀어낸 곡이다.


차현승이 올린 선미 새 앨범/사진=차현승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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