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지현이 남편과의 첫 만남을 밝혔다.
6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서는 "유튜브 최초출연! 전지현이 처음 밝히는 데뷔부터 결혼까지 인생 풀스토리"란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전지현은 남편과 소개팅에서 만났다고 밝혔다. 그는 "소개팅은 부담스러웠다. 마음은 그랬는데 몸은 또... (소개팅을 나갔다) 소개해주는 친구가 '너무 잘생겼다'라고 했다. 몸은 나도 모르게 나가 있었다. 남편은 말대로 너무 잘생겼었다"라고 말했다.
남창희가 "남편분 별명이 을지로 장동건이었다던데"라고 묻자, 전지현은 "회사가 그쪽에 있었다. 난 첫눈에 반했다"라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전지현은 지난 2012년 알파자산운용 대표 최준혁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