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여자친구 출신 예린이 과거 혹독하게 몸매 관리를 했다고 고백했다.
8일 유튜브 채널 '오피셜하영'에는 '방송용 토크 그게 뭔데, 어떻게 하는건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그룹 에이핑크 하영은 연예계 절친인 예린과 그룹 레드벨벳 조이와 만났다. 이들은 몸매 관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예린은 "데뷔 초엔 완전 심했다. 맨날 스케줄 끝나고 회사 가서 몸무게 재고 갔다. 그렇게 데뷔하고 2년 동안 그랬다. 근데도 맨날 몰래 먹으니까 살이 찐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보통 배부르면 내려놓는데, 그땐 '이 시간 아니면 못 먹는다' 생각에 위가 엄청 늘어나고 그랬다"고 털어놨다.
조이는 "나는 건강이 나빠지면 살이 다시 쪘다. 건강 생각하면서 건강한 음식 먹는다. 오히려 짠 게 낫더라. 설탕보다 소금이 낫더라"고 자신만의 몸매 관리 비법을 밝혔다.
오하영은 평소 몸매 관리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요즘 친구들 다 길쭉하고 마르지 않냐. 거기에 같이 응하려면 관리 엄청 해야 한다"며 "나는 다들 이렇게 사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조이는 하영에게 "내가 본 사람들 중 네가 제일 열심히 관리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