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진주가 결혼을 앞둔 심정을 밝혔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에는 오존, 노브레인, 다이나믹 듀오, 신스, 박진주가 출연했다.
데뷔 15년 차에 처음으로 KBS 심야 음악프로그램을 찾아온 배우 박진주는 결혼을 며칠 앞두고 "너무 바빠서 미칠 것 같다. 여기 있으면 안 될 거 같지만 생각 이상으로 많이 축하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더 시즌즈'를 방문한 이유를 전했다.
또한 박진주는 토니상 6관왕에 빛나는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숨은 넘버로 '끝까지 끝은 아니야'를 추천하며 즉석에서 연기와 함께 드라마틱한 무대를 펼쳐 감탄을 자아냈다.
박진주는 과거 만원 지하철 안에서 드라마 '대장금'의 OST '오나라'를 불렀던 흑역사 영상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박진주는 "대학생 때 선배님께서 담력을 키우라고 하셨다. '오나라'를 선곡한 건 OT 때 부르면서 학교에서 '오나라'를 잘 부르는 애로 알려졌기 때문"이라고 밝혔고 이내 남다른 발성으로 다시 한번 가창을 선보였다.
박진주는 십센치와 듀엣 '십펄'을 결성하고 각각 레이디 가가와 브루노 마스로 변신해 'Die With A Smile(다이 위드 어 스마일)' 무대로 귀를 사로잡는 음색 케미를 선보였다.
한편 박진주는 2011년 영화 '써니'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질투의 화신', '사이코지만 괜찮아', '그 해 우리는' 등에서 출연했다. 그는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하고 있다. 현재는 '어쩌면 해피엔딩' 10주년 기념 공연에 출연 중이다. 또한 박진주는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고정 멤버로 출연하다 지난 5월 하차했다.
최근에는 박진주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박진주는 오는 30일 비연예인과 결혼한다. 소속사 프레인TPC는 공식입장을 통해 "박진주 배우가 오랜 기간 깊은 신뢰를 쌓아온 분과 서로의 인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은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예비 배우자가 비연예인인 만큼, 조용히 식을 올리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